요즘은 거실에 마루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구를 옴기걱나 물건을 떨어트렸을때

마루가 파이거나 스크레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혹은

의자에 앉았다가 뒤로 끌면서 의자 다리로 인해 마루에 스크레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두자니 눈에 너무 잘보이고

마루를 교체하자니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실꺼에요

그럴땐 이런걸 써보시면 도움이 되는 제품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바로 우드퍼티입니다.

자료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우드퍼티는 두가지 좋류가 있습니다. 

스틱형 우드퍼티는 통칭 우드픽스로
 

튜브형 우드퍼티는 통칭 우드필러로 얘기되고 있죠.

예전엔 큰 철물점이나 철물장식점 혹은 마루 취급점이 아닌 이상 찾기 쉽지 않은 제품들이였지만

요즘은 인터넷이나 조금 큰 다이소 매장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드 퍼티는 색상이 매우 다양해서 마루의 색상과 비슷한 컬러를 찾아서 작업하시면 되고요

시공하시는 방법은 

우드픽스의 경우

1. 시공할 부분의 먼지나 불순물을 깨끗히 닦아줍니다.

2. 시공할 부분의 스크레치 부분에 우드픽스를 칠하듯이 살짝 눌러 칠해줍니다.

3. 마른 헝겁이나 걸레로 칠해준 부분을 닦아줍니다.

4. 깊게 파인 부분은 동봉되어 있는 플라스틱헤라로 때어내 채워넣고, 잘 핀 후 마른 헝겁이나 걸레로 닦아줍니다.

우드필러의 경우는

1. 우드 필러 사용전 잘 나올 수 있게 양손으로 제품을 살짝 누르면서 비벼줍니다.

2. 시공할 부분의 먼지나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3. 해당 부위에 적정량의 우드필러를 짜 넣고 동봉되어있는 플라스틱 헤라로 잘 펴줍니다.

4. 보수 본 부분을 젓은 헝겁이나 걸레로 닦아 마무리합니다.

우드필러와 우드픽스 둘의 장담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드픽스는 사용법이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색상이 다양하지 못하고 색상을 섞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고요.

우드필러의 장점은 색상이 다양하고 또한 약간 액체형이라 색상의 혼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사용법이 우드픽스보단 번거러운 부분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마루 보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드퍼티는 이 외에도 원목가구나 나무문 같은 곳에도 쓸 수 있습니다.

마루 보수 어렵지 않아요~!